[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는 어떠한 양상으로 흘러갈까.

25일 천지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여의도 하이킥’ 41회 차에서는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에 대해 짚어본다.

박상병 정치평론가가 사회를 맡았으며 황태순 정치평론가가 패널로 참석한다.

앞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21~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9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윤석열 전 검찰총장 32.4%, 이재명 경기도지사 28.2%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10.3%), 무소속 홍준표 의원(4.5%), 오세훈 서울시장(4.1%),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3.5%), 정세균 전 국무총리(3.1%) 순이었다.

이를 두고 윤 전 총장과 이 지사 간의 양강구도로 고착화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이날 방송에선 ‘국민의힘 당권 썰전, 스포츠카, 화물트럭, 노후 경유차, 카니발 등장’ ‘오세훈이 이준석 손을 들어 준 이유는?’ ‘민주당 박용진 의원, 박스권에 갇힌 이재명이 과연 대세론인가?’ 등의 주제도 다룬다.

‘여의도 하이킥’은 천지일보 홈페이지와 네이버TV,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여의도 하이킥. ⓒ천지일보 2020.8.11
여의도 하이킥. ⓒ천지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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