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떡 품은 참붕어빵. (제공: 오리온)
호떡 품은 참붕어빵. (제공: 오리온)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오리온이 참붕어빵 출시 10주년을 맞아 ‘호떡 품은 참붕어빵’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호떡 품은 참붕어빵은 참붕어빵 속에 시나몬, 흑당, 아몬드, 땅콩 등으로 만들어진 호떡소가 들어갔으며 기존 참붕어빵 대비 찰떡의 양을 3배가량 늘렸다. 오리온은 맛과 식감, 씹었을 때 오독오독한 질감 등 호떡의 맛을 실감 나게 살렸으며 은은한 시나몬 향과 입안에 퍼지는 달콤쌉쌀한 맛도 일품이라고 설명했다. 

참붕어빵은 붕어빵을 사시사철 즐기는 양산 과자로 탄생시킨 제품이다. 실제 지난 2011년 출시 당시 여름을 앞두고 5월에 내놓는 역발상으로 진열과 동시에 전량 판매되기도 했으며 지난 10년 동안 한·중 글로벌 누적 판매량 4억 5000만개를 돌파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참붕어빵 출시 10주년을 맞아 붕어빵에 이어 길거리 대표 간식인 호떡을 재해석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디저트로 탄생시켰다”며 “호떡 품은 참붕어빵은 붕어빵에 호떡 맛이 더해져 색다른 맛과 재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만큼 많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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