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오른쪽)이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인공호흡기 제조 기업 멕아이씨에스를 방문해 김종철 대표로부터 생산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제공: IBK기업은행) ⓒ천지일보 2021.5.23
21일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오른쪽)이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인공호흡기 제조 기업 멕아이씨에스를 방문해 김종철 대표로부터 생산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제공: IBK기업은행) ⓒ천지일보 2021.5.23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기업은행은 지난 21일 윤종원 은행장이 전자식 인공호흡기 제조기업인 맥아이씨에스를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23일 밝혔다.

멕아이씨에스는 전자식 인공호흡기 핵심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지속적인 연구개발(R&D) 부분 투자를 통해 하나의 기기로 인공호흡기·가습기·호흡치료가 가능한 호흡치료기(제품명 HFT700) 개발에 성공했다.

김종철 멕아이씨에스 대표는 “지난해 IBK의 금융지원으로 서울에 R&D 복합센터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 호흡치료 분야 TOP5에 진입하겠다”고 말했다.

윤 행장은 “중소기업의 성장에 기업은행이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혁신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종원 은행장은 이어 100번째 영업점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직원들을 격려하러 올 때마다 오히려 직원들에게 힘을 얻고 간다”며 “앞으로도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데 힘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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