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속해서 지원한다. 사진은 지난 20일 수원시 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 모습. (제공: 수원시) ⓒ천지일보 2021.5.21
수원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속해서 지원한다. 사진은 지난 20일 수원시 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 모습. (제공: 수원시) ⓒ천지일보 2021.5.21

기술·지식재산 특화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속해서 지원한다.

수원시는 지난해 봄부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 국제통상 지원, 벤처기업 지원 등을 이어가고 있다. 금융지원으로는 수원시 중소기업 육성기금, 동반성장 협력사업, 중소기업 특례보증, 경기도중소기업 육성기금 출연 등을 한다.

기술개발 및 지식재산 지원은 중소기업 맞춤형 성장 지원 사업을 하고 있으며, 기업 경쟁력, 지식재산 특화, 사업화 등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기술애로사항을 해결해주고 지식재산을 창출도 돕는다.

국내·외 박람회 및 전시회 참가 지원, 하이브리드 수출판매 개척단 지원 등 국제통상 지원 사업을 아끼지 않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들을 위해 비대면 수출 지원을 한다.

이외의 지원시책은 수원시 홈페이지에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검색하면 볼 수 있다. 지원시책 설명회 참가 문의는 수원시 기업지원과로 하면 된다.

시는 지난 20일을 시작으로 오는 7월 22일까지 8차례에 걸쳐 지원시책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며 “많은 기업이 설명회에 참가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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