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지역특화작물 멜론 올해 첫 출하
영암군, 지역특화작물 멜론 올해 첫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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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의 지역특화작물인 멜론이 지난 17일 순천지역 시장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출하했다. (제공: 영암군) ⓒ천지일보 2021.5.20
전남 영암군의 지역특화작물인 멜론이 지난 17일 순천지역 시장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출하했다. (제공: 영암군) ⓒ천지일보 2021.5.20

[천지일보 영암=김미정 기자] 전남 영암군의 지역특화작물인 멜론이 지난 17일 순천지역 시장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출하했다.

군에 따르면 출하한 영암 멜론의 물량은 약 1.5t이다. 오는 11월까지 만날 수 있는 멜론은 영암의 풍부한 일조량과 최적의 생육환경 속에서 재배돼 풍부한 즙과 높은 당도 덕에 소비자로부터 인기가 높다.

현재 영암군에서는 110농가가 63㏊에서 멜론을 재배하고 있다. 공동선별 및 공동출하를 통해 균일한 맛과 변함없는 품질, 안정적인 물량을 유지하고 있다.

영암 멜론. (제공: 영암군) ⓒ천지일보 2021.5.20
영암 멜론. (제공: 영암군) ⓒ천지일보 2021.5.20

군은 올해 기상여건이 좋아지고 코로나19가 호전되면 국내 공판장, 백화점 등 국내 대형 유통채널은 물론 홍콩, 대만 등 동남아시아의 수출길도 열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90t에 4억원을 수출했고,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물류중단과 수해로 인해 생산량의 감소로 2t에 700만원 수출에 그쳤다. 올해는 12억원을 목표로 8월부터 외국바이어와 활발한 접촉을 통해 수출길에 나설 예정이다.
  
영암군은 올해 시설원예 등의 토양환경개선과 각종 토양 병해충, 연작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원예 및 노지채소 농가에 보조금 90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멜론을 재배하고 있는 농가 중 토양의 질이 떨어지고 산성화된 흙을 좋은 흙으로 바꾸면서 연작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객토사업으로 보조금 1억원을 지원해 농산물의 품질개선 및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멜론이 군의 지역특화 작물인 만큼 토양개량제 보급과 함께 연작피해를 막을 수 있는 사업을 지원하고 수출 농가에 대한 물류비도 지속해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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