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지난 1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학원·교습소·독서실·스터디카페 등 총 4856곳에 대한 특별방역 합동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청) ⓒ천지일보 2021.5.19
광주시가 지난 1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학원·교습소·독서실·스터디카페 등 총 4856곳에 대한 특별방역 합동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청) ⓒ천지일보 2021.5.19

지난 15일부터 9일간 4800여 곳
교육청·자치구 5개팀 15명 합동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학원·교습소·독서실·스터디카페 등 총 4856곳에 대한 특별방역 합동점검을 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은 ‘광주시 특별방역 점검 주간 운영’의 일환으로 학생, 가족, 또래집단 등으로 코로나19가 전파됨에 따라 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실시한다.

광주시는 시교육청, 5개 자치구와 함께 5개팀 15명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마스크 착용, 출입자명부 작성, 환기·소독 실시, 유증상자 출입 제한, 방역관리자 지정 등 기본 방역수칙과 학원, 스터디카페 등 방역수칙 준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현장 점검 시 방역수칙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집합금지, 과태료 부과 등 엄정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와 시교육청, 자치구는 지난해부터 관내 학원, 교습소, 독서실, 스터디카페 등 1만 1000곳에 대해 관계 부처 합동 및 자체 점검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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