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유튜브 공식 채널. (제공: 용인시의회) ⓒ천지일보 2021.5.17
용인시의회 유튜브 공식 채널. (제공: 용인시의회) ⓒ천지일보 2021.5.17

SNS 활용해 의정활동 정보 공개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의회가 동영상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유튜브를 개설해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용인시의회는 지난 4월 9~26일 채널명 공모전을 통해 유튜브 공식 채널 이름을 ‘용인시의회TV’로 선정했다. 용인시의회TV는 의정 브리핑, 조례 이야기, 의원발언대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구성해 시민이 원하는 정보를 영상으로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용인시의회는 오는 6월 1차 정례회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회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해 시민에게 의정활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기준 용인시의장은 “시민과의 비대면 소통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의회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정보와 재미를 줄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활발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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