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줄 왼쪽부터 이상윤 풀무원 기술원장, 한남수 BK21교육연구단장.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21.5.17
앞줄 왼쪽부터 이상윤 풀무원 기술원장, 한남수 BK21교육연구단장.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21.5.17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 BK21 생물건강산업교육연구단이 지난 13일 충북대 첨단바이오연구센터에서 ㈜풀무원 기술원과 기능성식품 및 바이오헬스 분야의 공동 연구와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남수 충북대 BK21 생물건강산업교육연구단장(식품생명공학과 교수), 이상윤 풀무원 기술원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충북대 BK21 교육연구단은 생물건강산업 관련 식품·축산·원예 전공 15명의 교수가 참여하고 있으며, 본 협약을 통해 기능성식품, 신선식품, 스마트팜, 대체육 등의 미래 산업 분야에서의 활발한 기술개발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풀무원은 신선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연간 2.3조의 매출을 올리는 국내 대표 식품기업으로 미국, 일본, 중국에도 진출했으며, ㈜풀무원의 기술 및 신제품 개발을 담당하는 풀무원 기술원이 최근 청주 오송으로 이전해 현재 189명의 연구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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