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사이다 캔디&젤리. (제공: 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 캔디&젤리. (제공: 롯데칠성음료)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칠성사이다’를 디저트 형태로 재해석한 한정판 ‘칠성사이다 캔디& 젤리’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제품의 소비 과정에서 재미와 즐거움을 추구하는 ‘펀슈머(Fun+Consumer)’라 불리는 소비자의 소비 트렌드에 주목했다. 이에 70년이 넘은 ‘칠성사이다’를 캔디와 젤리로 선보여 맛과 색다른 재미를 모두 찾는 소비층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했다.

‘캔디’는 칠성사이다 고유의 맛과 탄산의 느낌이 담긴 제품이다. 사이다병 모양으로 만들어진 ‘젤리’는 제품에 사이다가 들어있어 씹었을 때 사이다의 맛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패키지는 칠성사이다 병 제품을 재해석한 레트로(Retro) 디자인의 투명 용기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이 용기에 개별 포장된 캔디와 젤리가 각각 담겨 2본입 세트(캔디, 젤리 각 1 케이스) 단위로 판매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칠성사이다 캔디&젤리는 오리지널 칠성사이다를 함유한 국내 최초 탄산음료 콘셉트의 캔디와 젤리”라며 “앞으로도 음료 브랜드를 넘어 다양한 시도를 통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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