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실에서 방송통신위원장 명패가 놓여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래통합당 소속 과방위원들이 한상혁 방통위원장에 대한 긴급현안 질의 요구했으나 박광온 국회 과방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위원들은 참석하지 않았다. ⓒ천지일보 2020.8.18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실에 방송통신위원장 명패가 놓여 있다. ⓒ천지일보 2020.8.18

오는 17일부터 6월 18일까지 접수… 시상식 11월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2021 해외 우수 방송공동제작 대상(大賞)’ 방송 콘텐츠를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방송 콘텐츠의 해외 공동제작 활성화, 공동제작협정 체결의 실질적 지원, 방송사·제작사의 창작 여건 조성 등을 위해서다.

해외 우수 방송공동제작 대상의 공모 대상은 해외 사업자와 공동 제작한 콘텐츠 중 2018년 1월부터 올해 4월 말까지의 기간에 국내 또는 해외 방송사에 방영 실적이 있는 방송 콘텐츠다.

방통위는 방송 관련 외부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전체 응모작 중 총 3편(대상·최우수상·우수상 각 1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올 11월 개최하는 ‘2021 방송 공동제작 국제 콘퍼런스’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6월 18일까지이며 제출 자료 및 유의사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방송통신위원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응모 요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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