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맛 집 지정 표지판 (제공: 김포시청) ⓒ천지일보 2021.5.16
김포 맛 집 지정 표지판 (제공: 김포시청)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시가 2021년 김포맛집 신규 업소를 선정한다.

김포시 식품위생과 당담자는 "평화누리길 관광지 주변 업소, 특색 있는 건물 내 업소, 주변 경관이 우수한 업소를 김포맛집으로 우선 선정한다"며 "온라인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포맛집 신청대상은 김포시에서 영업신고를 한 후 1년이 경과된 일반·휴게음식점과 제과점이다.

다방, 편의점·PC방 내 휴게음식점, 기존 레시피를 제공받는 가맹점 업소는 신청자격에서 제외된다.

김포시는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시내 음식점 중 맛과 멋, 독창성, 정통성을 갖춘 음식점을 발굴하는 사업을 2016년부터 시행해 왔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 2021년 김포 맛 집 선정 모집 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17일부터 오는 6월 1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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