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2021.5.15
(주)에스제이파워가 시흥시 정왕동 전통시장에 KF94 마스크 5000개 기탁하고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5.15

“정이 흘러넘치는 정왕 정통시장 만들 터”
“지속적인 봉사활동 펼치겠다”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정왕 전통시장 상인회가 지난 14일 오후 ㈜에스제이파워(대표이사 신항철)로부터 직접 생산해 제작한 KF94 마스크 5000개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준호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신항철 ㈜에스제이파워 대표이사, 최용하 해외사업본부 본부장, 이광재 정왕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 신지호 부회장, 김경미 실장, 신영진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며 성황리에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기업인 ㈜에스제이파워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일일 수 십만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소중한 목숨을 잃고 있어 코로나19가 종식되길 바라고, 상인회원들의 건강증진과 안위를 위해 가졌다.

기탁식에 참석한 신항철 ㈜에스제이파워 대표이사는 “㈜에스제이파워는 사회적 기업으로써 기업 이윤의 65%를 공익 단체와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부하도록 규제돼 있다”며 “평소 사업을 하면서 다방면으로 사회 봉사활동을 펼쳐왔다”고 밝혔다.

이어 “비록 얼마돼지 않는 물량의 마스크다"라며 "정왕전통 시장 상인회원을 위해 내린 결정으로,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가겠다”는 뜻을 덧붙였다.

이광재 정왕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은 “신 대표이사에게 멀리 시흥시까지 방문해 주심에 감사를 드리고, 정왕시장은 다문화 외국인이 많이 이용하고 있고 특색 있는 시장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상인들이 운영하는 사업들이 어려움에 부닥쳐 있는 것 또한 현실”이라며 이에 대한 배경을 설명하고 “그동안 선제인 방역과 마스크를 공급해 왔으나 앞으로 조달도 어려울 것으로 보여 걱정을 하던 중 ㈜에스제이파워가 정왕시장까지 오셔서 마스크 5000장을 기부해 주심에 감사하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에스제이파워는 사회적 기업이며 계열회사인 에스제이씨코리아는 장애인표준 사업장, 삼정맨파워는 여성 기업으로서 공공기관우선구매 대상 기업으로 운영, 삼정노무법인 26년. (주)에스제이파워,(주)삼정맨파워등은 10여년의 연역을 두고 있는 회사로 100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