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과 육군본부 관계자들이 13일 육군본부에서 기부 행사를 갖고 있다. (제공: 대웅제약) ⓒ천지일보 2021.5.14
대웅제약과 육군본부 관계자들이 13일 육군본부에서 기부 행사를 갖고 있다. (제공: 대웅제약) ⓒ천지일보 2021.5.14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대웅제약은 13일 서울 용산 육군본사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육군 장병들을 위해 고함량 비타민B복합제 ‘임팩타민’ 4만개를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임팩타민 기부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철주야 경계에 힘쓰는 육군 장병들을 지원하고자 진행됐다. 임팩타민은 현대인의 1일 최적 섭취량(ODI) 기준의 고함량 필수 비타민B 8종을 모두 함유한 제품으로 피로회복과 에너지 생성을 돕는다.

이날 기부된 위문품은 전후방 각지 GP·GOP와 해·강안 부대에서 경계작전 임무를 수행하는 육군 병사들에게 전달됐다.

윤재춘 대웅제약 대표는 “나라와 가족을 지키는 데 젊은 날의 귀한 시간을 내어준 청년들의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대웅제약이 에너지를 더해줄 작은 정성을 준비했으니 활기찬 군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건강히 전역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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