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체험 등 다양한 산림교육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월아산 우드랜드 목공체험장과 숲속어린이도서관에 ‘스마트 가든’을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은 산림청 보조사업으로 최근 사회적 이슈인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추구하는 요구에 따라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실내 공기정화 식물과 스마트 기술을 결합시켜 정원의 치유·관상 효과를 실내공간으로 확장하는 정원 조성사업이다.
이번 스마트 가든 조성으로 야외 산림생태와 함께 식물 자동화 관리기술이 적용된 실내정원에서 다양한 산림교육을 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 가든이 설치된 우드랜드 내 목공체험장은 어린이들의 목공체험을 위한 곳으로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에 대한 눈높이 교육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다만 우드랜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월아산 자연휴양림·산림레포츠 단지 등 대규모 산림복지시설 조성공사로 지난해 8월부터 임시휴관에 들어갔다. 시는 주차장 개선공사를 마치는 내달 말 재개장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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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인 기자
moonshield@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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