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화천=이현복 기자] 화천군(군수 최문순)이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매개 모기 방역을 추진 중이다.

군은 오는 9월 말까지 화천권, 간동·상서권, 하남·사내권 등 3개 권역에서 집중 소독에 나선다.

위탁방역은 연무와 분무 소독 방식으로 진행 중이며 자체방역 인원을 투입해 축사와 연못, 폐타이어 야적장 등 15곳을 소독한다.

또 각 읍·면을 통해 주민과 농가를 대상으로 모기 기피제와 진드기 기피제도 배부할 예정이다.

화천군은 이와 함께 오는 화천읍에서 말라리아 매개모기 밀도 등 조사작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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