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로고. (제공: BBQ)
BBQ 로고. (제공: BBQ)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BBQ가 자사앱 활성화를 통해 패밀리(가맹점)의 수수료 부담을 낮추고 지속적으로 상생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

먼저 지난해 8월 황광희씨의 유튜브 웹예능 ‘네고왕’을 통해 한 달간 BBQ앱에서 황금올리브 주문 시 7000원 할인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BBQ앱의 ‘딹 멤버십’ 가입자 수가 기존 대비 8배 이상 증가한 250만명을 기록했다.

‘네고왕’ 프로모션의 성공을 바탕으로 BBQ는 자사앱을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으며 올해도 BBQ앱 주문 시 특정 제품 또는 인기 사이드 메뉴를 증정하는 등 매월 1~2회의 자체 프로모션을 시행하며 자사앱 고객 확보 및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달은 ‘이어제로(Year Zero) 캠페인’을 통해 한 달간 BBQ앱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추첨을 진행, 플레이스테이션5(PS5) 총 200대를 증정했다. 또한 이달 6일 자사앱에서 단 하루 동안 진행된 ‘페이코인 프로모션’을 통해 평일 평균 대비 10배가 넘는 가입률과 78% 증가한 매출을 기록했다.

페이코인 프로모션은 BBQ앱에서 황금올리브치킨, 황금올리브치킨 반반, 오리지날 양념 치킨, 황올한 깐풍치킨 등을 페이코인(PCI)으로 결제 시 최종 결제액에서 1PCI를 제한 나머지 페이코인을 환급해주는 이벤트다.

이 외에도 BBQ는 현재 기본 ‘배달비 2000원’ 지원 및 ‘통새우 멘보샤 2개’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이달 16일까지 진행중이며 오는 30일까지는 BBQ 수제맥주 프로모션을 이어 나간다. BBQ앱 주문 시 BBQ 수제맥주 6종(GPA, IPA, 바이젠, 둔켈, 헬레스, 필스너) 중 랜덤 4캔을 1만원에 부담없이 즐길 수 있으며 매일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BBQ 황금올리브 속안심 10조각과 수제맥주 2캔(GPA, 바이젠)으로 구성된 ‘해피아워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이처럼 BBQ앱을 통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21년 1분기동안 자사앱을 통한 매출액은 전년대비 222%가 상승했으며 외부 주문채널 대비 자사앱의 매출 비중은 2배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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