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차장이 “1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지난 4월28일 이후 보름 만에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전 2차장은 13일 중대본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코로나19 추가확산에 대해 우려했다.

그는 “수도권·경남권·충청권에서의 감염 확대가 전날보다 큰 폭의 증가를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며 “검사 양성률은 2.0%로 3월 3주 이후 지속 증가하고 있고 유흥주점과 공공기관 등에서의 집단감염 사례도 이어지고 있어 추가 확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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