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신한은행) ⓒ천지일보 2021.5.12
(제공: 신한은행) ⓒ천지일보 2021.5.12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네이버와 손잡고 전세대출 상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네이버페이를 통해 전세대출을 신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 증정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혜택’ 메뉴에 게시된 ‘신한쏠 전세대출’ 배너를 통해 신청하고 전세대출을 받는 고객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5만원을 증정한다. 선착순 5000명 대상,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고객이 이벤트에 응모하면 자동으로 신한은행의 전세대출 상품 추천 서비스로 이동한다. 연소득, 보증금, 원하는 주택 종류 등의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본인에게 적합한 전세대출 상품의 대출한도와 금리를 즉시 확인하고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신한 전세대출은 영업점 방문 필요 없이 대출 신청 및 약정, 실행의 전 과정을 신한 쏠에서 진행할 수 있다. 전세대출을 받은 고객에게는 대출금 입금일의 익월에 네이버페이 포인트 5만원 쿠폰을 문자메시지로 발송한다.

또 신한은행은 이달 중순부터 네이버 부동산 내에도 신한은행 전세자금대출 상품 추천 배너를 게시해 고객이 원하는 전세매물을 검색 후 바로 전세대출의 한도, 금리 등을 확인하고 대출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네이버페이 및 네이버 부동산과 연계해 고객들이 간편하게 신한은행의 전세대출 상품을 검색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에 중점을 둔 생활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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