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 드립백. (제공: 카페베네)
베네 드립백. (제공: 카페베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카페베네가 베네 드립백 MD 3종을 오는 13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베네 드립백 MD는 ▲베네 드립백 시그니처 블렌드 ▲베네 드립백 디카페인 ▲베네 드립백 혼합형(시그니처 블렌드+디카페인) 등의 3종으로 출시됐다. 3종 모두 8개의 드립백과 함께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광목천 파우치, 원두 설명 카드로 구성됐다.

먼저 베네 드립백 시그니처 블렌드는 브라질, 과테말라, 에티오피아 산지별 특징을 잘 살려 블렌딩한 드립백이다. 견과류와 브라운 슈가, 부드러운 산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카페베네는 카페인에 민감하거나 평소 카페인을 많이 섭취하는 소비자를 위해 베네 드립백 디카페인도 함께 출시한다. 에티오피아 원두를 천연 이산화탄소 공정을 채택하고 화학 물질을 사용하지 않는 방식으로 담아냈다. 머스캣과 군고구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시그니처 블렌드와 디카페인 커피를 모두 즐기고 싶은 소비자에게 적합한 시그니처 블렌드와 디카페인이 4개씩 포함된 혼합형을 선보인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3종으로 드립백 MD를 기획했다”며 “베네 드립백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전문적인 커피 맛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