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셜스타 데뷔 10주년 단독 콘서트 포스터. (제공: KT&G)
크루셜스타 데뷔 10주년 단독 콘서트 포스터. (제공: KT&G)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KT&G 상상마당이 데뷔 10주년을 맞은 힙합 뮤지션 ‘크루셜스타’의 단독 콘서트를 오는 30일 오후 7시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 개최한다.

본 공연은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 콘서트 플랫폼인 ‘라이브앳’의 생중계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청춘의 영혼을 다독이는 감성 힙합 뮤지션 크루셜스타는 100여장의 앨범에 참여한 실력파 아티스트로 올해에만 2장의 앨범을 발표하는 등 다양한 음악적 행보를 펼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의 이번 단독 콘서트 ‘STARRY NIGHTT 3’는 2년 만에 열리는 ‘별밤’ 시리즈의 3번째 공연이다. ‘별밤’ 시리즈는 크루셜스타의 오리지널 콘서트 브랜드로서 앞서 두 차례의 공연이 1분 이내에 티켓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인 만큼 더욱 열정적인 무대가 기대되는 이번 공연의 티켓은 온라인·오프라인 모두 라이브앳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 공연은 좌석간 거리두기를 적용해 50매 한정으로 마련되며 현장 방문이 어려운 관객들도 온라인 생중계로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티켓 가격은 오프라인 5만 5000원·온라인 1만 9000원이다.

한편 복합문화예술공간 KT&G 상상마당은 다양한 기획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인디음악을 대중에게 꾸준히 선보이고 있으며 뮤지션들이 지속적인 음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여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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