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오는 23일까지 2주간 ‘참신한글판 문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참신한글판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한남고가 방면 외벽에 설치된 가로 30.5m, 세로 4.6m의 글판이다. 완전하게 새롭다는 뜻의 ‘참신한’과 신한금융의 진정성을 나타내는 ‘참, 신한’ 두 가지 의미를 담았다.
현재는 이해인 수녀의 작품 ‘봄의 연가’ 중 ‘겨울에도 봄, 여름에도 봄, 가을에도 봄 우리 서로 사랑하면 언제라도 봄’이라는 문구가 게시돼 있다.
신한카드는 참신한글판을 모두와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 통로로 활용하기 위해 글판 교체 시점에 맞춰 정기적으로 문안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첫 공모전인 이번 2021년 여름편의 주제는 ‘활기차고 시원한 여름을 느낄 수 있는 공감문구’다.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신한카드 홈페이지와 신한페이판(PayFAN) 애플리케이션(앱) 이벤트 페이지 게시글의 안내에 따라 응모하면 된다.
공모전은 참신한 문구가 생각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직접 창작한 문구 혹은 시·수필·공연대사 중 추천하고 싶은 문구를 자유롭게 선택해 1인당 3개의 문구까지 응모할 수 있다. 주제적합성·창의성·파급성을 기준으로 선정된 당선작은 이달 28일 발표한다. 결과는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상 1명에게는 창작 문구로 당선된 경우 신한기프트카드 100만원권, 추천 문구로 당선된 경우 50만원권이 제공된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각각 2작품을 선정한다. 당선자에게는 신한기프트카드 30만원권과 20만원권을 시상한다. 또 응모자 중 2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참신한글판이 바쁜 일상 속 희망과 행복을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소통의 창구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봄편에 사용된 현수막을 재활용품으로 제작해 필요한 사람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장바구니나 분리수거함 등으로 재활용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도 일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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