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만권 천안시 부시장(왼쪽)이 7일 수신면 장산리 개선복구사업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1.5.8
전만권 천안시 부시장(왼쪽)이 7일 수신면 장산리 개선복구사업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1.5.8

기상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잦아져

수신 장산지구 개선복구사업 점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전만권 부시장이 지난 7일 수신면 장산리 개선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수신면 장산리는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농경지와 비닐하우스 등의 시설물이 침수돼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곳이다. 현재 배수펌프장 설치를 위한 기본·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국비 137억원, 시비 36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73억원을 투입해 배수펌프장 2개소, 유수지 2개소, 유입수로 3.12㎞를 설치한다.

전만권 부시장은 직원들에게 “기상변화로 집중호우가 잦아짐에 따라 설계와 사전절차이행을 조속히 진행해 해당 지역에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며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사업추진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수신면 장산리 비닐하우스 수해현장. ⓒ천지일보 2020.8.12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수신면 장산리 비닐하우스 수해현장. ⓒ천지일보 20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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