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서 승용차 하천에 빠져 5명 사망
밀양서 승용차 하천에 빠져 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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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연합뉴스) 경남 밀양경찰서와 소방서는 26일 오후 6시30분께 산내면 용암마을 앞 하천에서 물에 빠진 승용차를 인양했다고 밝혔다.

물에 빠진 지 3시간여 만에 인양한 차 안에서는 김모(47)씨 등 5명이 모두 숨진채 발견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사고 당시 차에 타고 있던 누군가가 휴대전화로 119에 신고, 다급한 목소리로 "차가 물에 쓸려 가면서 하천에 빠졌다"고 말한 후 곧바로 끊겼다고 소방서 측은 밝혔다.

수습된 시신은 밀양병원과 한솔병원 등에 분산 안치됐다.

경찰은 이들의 신원과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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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환 2011-06-26 21:33:30
차안에서 물에 잠겼군요.. 더구나 5명이라 사망했다니..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이유성 2011-06-26 20:41:48
일본 쓰나미 때 장면이 연상이 되는군요.
죽음을 앞둔 순간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
물에 빠져도 안전한 자동차 개발은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