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아트지기가 지난 6일 수원문화재단을 방문해 간담회를 하고 있다. (제공: 용인시의회) ⓒ천지일보 2021.5.7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아트지기가 지난 6일 수원문화재단을 방문해 간담회를 하고 있다. (제공: 용인시의회) ⓒ천지일보 2021.5.7

문화예비도시 지정 위해 추진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아트지기가 지난 6일 수원시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했다.

이날 연구단체 회원들은 수원문화재단을 방문했고, 송기철 문화국장 및 이선옥 문화도시센터장과의 간담을 통해 문화도시 준비과정에 대한 조언과 문화예비도시 지정에 대한 노하우를 전해 들었다.

수원시는 지난 2020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3차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돼 2021년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용인시는 2021년 문화예비도시 법정 지정을 목표로 문화도시 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추진 준비를 하고 있다.

이은경 아트지기 대표는 “수원시의 문화예비도시 지정 사례와 같이 문화도시 준비에 있어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용인시의 정체성에 맞는 문화 추진 방안을 모색해 문화예비도시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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