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혁신 ‘농가 살리기’ 프로젝트 추진
곡성군, 혁신 ‘농가 살리기’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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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은퇴자 농촌살기 체험 프로그램 '강빛살이'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곡성군) ⓒ천지일보 2021.5.6
지난 2020년 은퇴자 농촌살기 체험 프로그램 '강빛살이'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곡성군) ⓒ천지일보 2021.5.6

혁신협의회 우수과제 3년 연속 공모 선정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국비 8600만원을 지원받아 커뮤니티를 활용한 농가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의 우수 지역혁신과제를 발굴해 과제 수행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한다. 곡성군은 ‘혁신 커뮤니티, 곡성형 농가살리기 프로젝트’라는 과제로 지원해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과제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 선정된 사업을 통해 곡성군은 강빛리빙랩, 농촌 살이 체험 프로그램, 소규모 농가 살리기 비대면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강빛리빙랩은 지역혁신가와 마을활동가가 함께 머리를 맞대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한다. 농촌살이 체험 프로그램은 도시민이 농촌에서 살아보게 함으로써 귀농·귀촌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곡성군에서 운영하는 ‘강빛살이’는 프로그램 보완·확대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은퇴자는 물론 농촌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 실버산업에 관련된 청년까지 대상이 다양하다.

소규모 농가 살리기 비대면 프로젝트는 유통망을 갖추지 못한 영세농에게 온라인 판로 구축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영상 촬영 등 스튜디오 활용을 위한 전문가 교육을 진행하고 우수 농산물 온라인 라이브 판매를 진행한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곡성군의 이와 같은 사업계획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지역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비대면 소규모 농가 살리기 프로젝트는 사업 내용이 독창적이고 코로나 시대는 물론 코로나 이후에도 농촌에 필요하다는 평을 들었다.

곡성군 관계자는 “프로젝트가 주민들이 체감할 다양한 정책 실현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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