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빠의 프사를 부탁해’ 캠페인에 참여한 가족사진. (제공: 파리바게뜨)
‘엄빠의 프사를 부탁해’ 캠페인에 참여한 가족사진. (제공: 파리바게뜨)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파리바게뜨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한 ‘엄빠의 프사를 부탁해’ 캠페인을 통해 가족의 따뜻하고 유쾌한 감동 스토리를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엄빠의 프사를 부탁해 캠페인은 파리바게뜨가 많은 부모님이 프로필 사진을 꽃이나 산 등 자연경관으로 설정한 것에서 착안해 부모님의 휴대폰 메신저 앱 프로필에 가족 모두가 담긴 사진으로 바꾸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지난달 9~15일 일주일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청자 접수를 진행했으며 총 400여건의 사연 중 네 가족을 선정해 전문 스튜디오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했다. 

참가자의 유형은 ‘홀로 계신 할아버지께 행복한 기억을 만들어드리고 싶은 손녀딸’ ‘부모님께 달달했던 두 분의 연애 시절을 다시 선물하고 싶은 딸’ ‘행복한 지금 이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싶은 가족’ ‘늘 바쁜 아빠와의 소중한 추억을 쌓고 싶은 두 딸’ 등이었다.

파리바게뜨는 촬영 당일 ‘메이크 오버’ 서비스로 참가자의 숨겨진 멋을 찾고 가정의 달을 대표하는 꽃으로 장식된 현장에서 다양한 콘셉트로 스튜디오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또한 선정된 네 가족의 사연과 촬영 현장 후기를 공식 SNS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마련하고자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가족과의 특별한 순간에 함께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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