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소비자를 위한 ‘소비생활119’ 개설

피해 사례와 예방법 등 정보 제공 및 이벤트 진행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시민들의 소비자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소비생활센터 공식 SNS 채널을 운영한다.

시는 6일부터 시민들의 소비자 피해 예방과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온라인 소통창구 ‘소비생활119’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카카오톡 친구에 개설·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소비생활119는 인천시 소비생활센터 공식 채널로 최근 발생하는 소비자 피해 사례와 예방법, 소비자 피해 관련 피해구제 절차, 다양한 소비자 정보 제공과 함께 온라인 캠페인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급변하는 디지털 소비 환경과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 시민들이 비대면으로 쉽고 편리하게 시의 소비자정책 및 다양한 소비자정보를 제공받고 직접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도록 운영 된다.

인천시는 이와 같은 소비생활119 채널 홍보를 위해 다양한 시민참여 퀴즈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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