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코로나19 속 맞이한 ‘어린이날’인 5일 오후 담양군 메타세쿼이아랜드 ‘어린이프로방스’ 야외 놀이터에서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천지일보 2021.5.5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코로나19 속 맞이한 ‘어린이날’인 5일 오후 담양군 메타세쿼이아랜드 ‘어린이프로방스’ 야외 놀이터에서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어린이프로방스’는 담양 곤충박물관이 바로 옆에 있어 부모와 함께 어린이들의 체험학습지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 광주와 전남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 밀폐된 공간에서 가족 친교보다 도시락을 준비해 야외로 나오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있다.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코로나19 속 맞이한 ‘어린이날’인 5일 오후 담양군 메타세쿼이아랜드 ‘어린이프로방스’ 야외 놀이터에서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천지일보 2021.5.5

이날 광주에서 왔다는 김진현(43, 두암동)씨는 “어린이날이기도 하지만 가끔 아이들 놀이하기 좋은 곳이라 생각돼서 자주 찾는 곳이다. 오늘 날씨도 좋고 바람도 많지 않아 기분이 참 좋다”며 맑은 하늘을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옆에 있던 아이들도 즐거운 표정으로 해맑게 웃었다. 

한 가족은 잔디밭에 작은 텐트를 펼치고 자외선을 피해 잠시 쉬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코로나19 속 맞이한 ‘어린이날’인 5일 오후 담양군 메타세쿼이아랜드 ‘어린이프로방스’ 야외 놀이터에서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천지일보 2021.5.5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코로나19 속 맞이한 ‘어린이날’인 5일 오후 담양군 메타세쿼이아랜드 ‘어린이프로방스’ 야외 놀이터에서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천지일보 20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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