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어린이날’ 비 그친 뒤 맑고 선선… 강풍 주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어린이날 5일은 새벽에 대부분 비가 그친 뒤 맑고 선선한 봄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새벽에 비가 대부분 그치겠다. 그러나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는 강한 바람이 예상돼 주의해야 한다.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15도가 되겠다.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내외가 되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지역별 아침 예상 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8도 △춘천 11도 △강릉 13도 △대전 12도 △대구 15도 △부산 17도 △울산 17도 △전주 11도 △광주 11도 △제주 13도 등이다.

낮 예상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6도 △춘천 20도 △강릉 23도 △대전 20도 △대구 23도 △부산 23도 △울산 24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제주 21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3m, 남해와 동해 앞바다 1~3.5m로 일고 서해와 동해 먼바다 파고는 최고 4m, 남해 먼바다 파고는 최고 5m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