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가 4일 제3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있다. (제공: 임실군) ⓒ천지일보 2021.5.4
임실군의회가 4일 제3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있다. (제공: 임실군) ⓒ천지일보 2021.5.4

[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임실군의회가 4일 제3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 주요사업장 현장방문과 임실군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1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을 포함한 총 13건의 안건을 의결, 처리했다.

특히 임실군의회는 이번 임시회기를 통해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사업, 오수펫추모공원, 성수산 조성사업 등 관광사업에 대한 개발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삼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오촌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 주민편익시설 확충방안 등 총 15개소의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의 진행 상황 문제점을 점검하는 등 활발한 현장 의정을 펼쳤다.

진남근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 15개소의 현장방문 시 의원들이 당부한 사항에 대해서는 인사이동이 생기더라도 누락되지 않고 일관성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면밀하게 검토해 각별히 신경써서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