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천 장애학생지원센터 센터장, 김경수 나사렛대 총장(가운데), 용미선 장애학생지원센터팀장이 체험관 앞에 사진촬영하고 있다. (제공: 나사렛대학교) ⓒ천지일보 2021.5.4
윤병천 장애학생지원센터 센터장, 김경수 나사렛대 총장(가운데), 용미선 장애학생지원센터팀장이 체험관 앞에 사진촬영하고 있다. (제공: 나사렛대학교) ⓒ천지일보 2021.5.4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산하기관인 충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 내에 ‘나사렛대학교 직업체험관’을 개관했다고 4일 밝혔다.

센터 내에는 의류매장서비스(SPAO), 유통서비스(롯데마트) 등 8개의 직업체험관이 있다. 나사렛대 직업체험관은 사무행정 업무체험으로 ▲문서작성 ▲팩스발송▲복사/제본 ▲서류철 작성▲사내 우편물 접수/배부 등의 직무체험을 할 수 있다.

충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발달장애인의 직업훈련시설을 제공하고자 충청남도 최초 발달장애인 직업체험관을 지난해 12월 개소했다. 훈련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은 충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나사렛대는 대전·충청권역 진로 취업지원거점대학으로 장애대학생의 체계적 진로·취업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대학생 진로·취업 멘토링, 장애 대학생 온라인 취업캠프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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