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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안=AP/뉴시스]2일(현지시간)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에 있는 미연방수사국(FBI) 본부 앞에서 임신한 채 살해당한 딸 케이슬라 로드리게스의 사진을 든 어머니 케일라 오르티스(오른쪽)가 딸에 대한 정의를 요구하며 울고 있다. 케이슬라는 앞서 내연남인 프로권투 선수 펠릭스 베르데호에게 살해당해 석호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법원은 베르데호에게 "사형에 처할 수도 있는 범행"이라며 보석이 허용되지 않는 구금을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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