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은 4일 신임 원내부대표단 임명을 완료했다. 이번 부대표단에는 초선 의원들이 대거 포진했다.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의원총회 의결을 거쳐 부대표단 임명을 완료했다.
우선 원내수석부대표에는 재선의 추경호 의원을 임명했다. 추 의원은 행정고시 25회 출신으로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 기재부 1차관, 국무조정실장(장관급)을 역임했다. 이후 당 전략기획부총장, 여의도연구원장, 기획재정위원회 간사와 예결위원회 간사 등을 역임하는 등 당의 대표적인 정책통이자 전략통으로 활약했다.
원내 대변인에는 초선 강민국‧전주혜 의원이 임명됐다. 또한 원내부대표도 전원 초선의원들로 선출했다. 구체적으로 태영호‧정동만‧강대식‧박성민‧최춘식‧유상범‧엄태영‧구자근‧김예지‧조명희‧허은아 의원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이대경 기자
reocn12@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