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산=손정수 기자] 경산시가 지난 3일 정례조회에서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장한어버이 12명과 효행자 4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취소됐다. 그러나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낸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효행 문화를 되새기고 수상하신 분들의 헌신을 귀감으로 삼아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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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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