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올해 청년 수출기업으로 선정된 ㈜창대에프엔비(대표 김혜선)가 30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전남도 상설판매장에서 판촉 행사를 개최하기 위한 수출 선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공: 전남도청) ⓒ천지일보 2021.4.30
전라남도가 올해 청년 수출기업으로 선정된 ㈜창대에프엔비(대표 김혜선)가 30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전남도 상설판매장에서 판촉 행사를 개최하기 위한 수출 선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공: 전남도청) ⓒ천지일보 2021.4.30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올해 청년 수출기업으로 선정된 ㈜창대에프엔비(대표 김혜선)가 30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전남도 상설판매장에서 판촉 행사를 개최하기 위한 수출 선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말레이시아 수출길에 오른 품목은 낙지젓, 오징어젓, 다시마, 미역, 김, 완도 전복류 등 3만 달러 상당의 전남 우수 농수산식품이다.

6월 한 달 동안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제설턴 면세점의 전남도 상설판매장에서 판촉 행사로 판매될 예정이다. 현지 방송 광고 등을 통해 현지 홍보도 이뤄진다.

이상진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수출기업의 안정적 수출 증대를 위해 미국, 중국, 신남방지역 등에 전남도 상설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선적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수출이 증가해 수출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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