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컨벤션전시산업연구원 이창현 박사가 ‘복합단지 개발을 통한 지역 MICE 산업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안국중 대구시 경제통상국장.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유용주 시민기자] 대구·경북 지역의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한 ‘2011 대구·경북 MICE 포럼’이 23일 오후 대구 EXCO 3층 신관 323호 컨퍼런스 홀에서 열렸다.

‘MICE’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회의(Convention) 전시(Exhibition) 4개 산업 분야를 일컫는 말로, 현 정부의 17대 성장동력 산업에 속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제회의 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지역 전시컨벤션 산업의 현주소를 돌아보며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국컨벤션전시산업연구원 이창현 박사가 MICE 산업 활성화 방책 발표자로 나섰다.

이어 좌장 오익근 교수(계명대 관광경영학)를 중심으로 분야별 전문가 5명이 패널로 참석해 MICE 복합단지 유치, 통합 지원 체계 등과 관련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지난해 11월 출범한 ‘대구·경북 MICE 육성협의회(Alliance) 총회’가 포럼과 동시에 열려 관련 업계 간 협력 망 확대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2011 대구 MICE 관광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신규가입 협의체 위촉장 전달, 4개 분과 실무논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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