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샘물 CI. (제공: 풀무원샘물)
풀무원샘물 CI. (제공: 풀무원샘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풀무원샘물이 국제 수자원 관리 동맹 ‘AWS(Alliance for Water Stewardship)’ 인증을 취득하며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수자원 운영 관리를 인정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수자원 관리 동맹은 담수의 책임 있는 사용을 촉진하는 공동의 목표를 가진 기업, 비영리 단체 및 공공 기관으로 구성된 글로벌 조직으로 엄격한 국제 수자원 운영 관리 기준을 충족하는 단체에 AWS 인증을 제공하고 있다. 물 절약 시스템 및 수질 모니터링 절차는 물론 지역 사회와의 협력 또한 평가 대상으로 최근 애플의 미국 데이터센터 및 네슬레 워터스의 북미 생수 공장 등이 AWS 인증을 받았다.

풀무원샘물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협업에 기반한 수자원 보존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6일 경기도 포천시의 이동 공장에 대한 AWS 인증을 취득했다. 안정적인 물 관리와 물 균형, 품질, 위생 및 건강한 수자원 생태라는 5가지 목표 아래 약 4년간 데이터 수집부터 실행 평가 및 공유에 이르는 프로세스를 거쳤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일찍부터 친환경 경영을 향한 풀무원샘물의 노력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수준의 인증 획득이라는 유의미한 성과로 결실을 맺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풀무원샘물은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최고 품질의 제품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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