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백청강이 우승상금 행방을 밝혔다. (사진: 라디오스타 캡처)

[천지일보=장은진 기자] ‘위대한 탄생(위탄)’ 우승자인 백청강이 우승상금의 행방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백청강이 위탄 우승상금 3억의 행방을 밝혔다.

우승상금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궁금해 하는 MC들에게 백청강은 “3억의 상금 중 2억은 앨범 제작비로 쓰고, 나머지 1억 원 중 4천만 원을 기부했다”면서 “세금을 제외하고 4천만 원이 남아있다. 그 돈은 모두 부모님께 드렸다”고 말했다.

백청강은 위탄 우승 당시에도 상금의 절반은 기부하고 싶다고 인터뷰 했으며, 실제로 지난 8일 한 보육원을 방문해 현금 4000만 원과 옷·신발 등 물품을 기부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실제로 백청강이 쓸 수 있는 돈은 얼마 안 되네” “빨리 신곡 발표해서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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