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컷 지하철 포착.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투컷 지하철 포착 사진이 화제다. 군 복무 중인 에픽하이 DJ투컷(본명 김정식)이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휴가 나온 군인이 지하철에서 잡지를 보네요’라는 제목의 투컷 지하철 포착 사진이 게재됐다.

투컷 지하철 포착 사진 속 DJ 투컷은 군복에 베레모를 착용, 지하철 문 근처에 기댄 채 잡지를 펼쳐들고 있다.

DJ 투컷은 지하철에서 포착 등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잡지에 몰두하고 있다. 가수 활동 시절과는 또 다른 매력에 시민은 물론 투컷 지하철 포착 사진 속 DJ 투컷 바로 옆에 선 한 여성도 그를 알아보지 못한 듯 서 있다.

한편 투컷은 결혼식을 올린 뒤, 지난해 10월 15일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에 현역 입소했다. 현재 수색대로 복무 중이며 오는 8월에 제대한다.

투컷 지하철 포착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시민이 못 알아볼 정도로 평범한 모습, 반갑다” “빨리 전역하고 다시 무대에서 봅시다” “옆 여성분 바지 군복이랑 묘하게 어울려”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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