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수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첫 줄 가운데),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회장, 김상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을 포함한 참석자들이 지난 27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 사옥에서 ‘특성화고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젝트’ 2기 수료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우리금융지주) ⓒ천지일보 2021.4.28
최동수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첫 줄 가운데),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회장, 김상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을 포함한 참석자들이 지난 27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 사옥에서 ‘특성화고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젝트’ 2기 수료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우리금융지주) ⓒ천지일보 2021.4.28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우리금융지주(회장 손태승)가 특성화고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젝트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기 대표 장학생 3명을 초청해 수료증을 수여했다.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회장과 김상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최동수 우리금융 부사장이 참석했다.

수료증 수여식 외에도 1기 졸업생의 초청 강연과 우리금융지주 IT전문 자회사인 우리에프아이에스 임직원 멘토의 온라인 멘토링을 통해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특성화고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젝트는 높은 사교육비로 디지털·IT 기술 습득 및 진로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된 우리금융의 미래 세대 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월 전국 특성화고 고교생 130명을 선발한 후, 개별 진로 방향에 맞는 다양한 주제의 디지털·IT 온라인 교육 수강권 지원과 함께 우리에프아이에스 직원들의 온라인 멘토링을 3회에 걸쳐 진행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수료식을 마친 장학생들이 미래의 IT 전문가로 성장해 향후 후배들을 위한 멘토가 되는 교육 나눔의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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