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킹콩 엔터테인먼트)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SBS 새 주말 특별기획 <여인의 향기(가제, 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의 여주인공 연재 역으로 낙점된 김선아가 청초한 매력으로 팬들의 곁에 돌아왔다.

김선아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OfficialKimSunA)을 통해 드라마 <여인의 향기> 포스터 촬영현장의 직찍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김선아는 검은 뿔테와 풍성한 웨이브 펌에도 불구하고 청초한 매력을 풍겨 눈길을 끄는데, 이와 더불어 뿔테 안경을 벗은 세련된 여인의 모습도 함께 공개해 앞으로 드라마 <여인의 향기>에서 보여줄 그녀만의 새로운 캐릭터를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김선아는 안방극장 컴백과 동시에 가냘파지고 청초한 모습으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이에 대해 김선아는 “영화 <투혼>을 촬영하면서 역할에 몰입하기 위해 살을 뺐고, 드라마의 캐릭터를 위해 그 체중을 유지하려 관리하고 있다. 여리지만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연재’의 모습으로 찾아뵐 테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로코의 여왕’ 김선아의 컴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여인의 향기>는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한 것이 행복’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로맨틱 코미디로 <신기생뎐>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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