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목포시 누적 확진자는 23일 11시 현재 64명이다.

목포 63번(전남 1028번)과 목포 64번(전남 1029번) 확진자는 40대 여성으로 전남 1025번(영암 70번)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시는 확진자들의 동거가족에 대한 검사를 실시 중이다. 또 확진자의 동선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시행 중이며 접촉자에 대한 진단검사를 추진하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목포에서 한동안 진정세였던 코로나 확진자가 최근 들어 다시 발생하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적극적으로 준수하고, 불필요한 외출과 이동을 가급적 자제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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