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성윤 신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장이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누리홀에서 열린 취임식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1.13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성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장. ⓒ천지일보DB

수사자문단은 소집 않기로

공소제기-수사계속 여부 포함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의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소집 요청에 조남관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응했다.

대검찰청은 23일 “피의자의 신분, 국민적 관심도, 사안의 시급성 등을 고려해 수원고검장의 요청을 받아들여 검찰수사심의위원회를 소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검은 “피의자의 방어권 보호를 위해 수사팀과 공통 요청 대상인 공소제기 여부뿐만 아니라 피의자 요청 사안인 수사 계속 여부도 포함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대검은 이 지검장이 함께 요청한 전문수사자문단은 소집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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