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서울 마포구 자율주행시범지구 내 산학협력 연구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제8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제공: 기획재정부) ⓒ천지일보 2021.4.16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서울 마포구 자율주행시범지구 내 산학협력 연구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제8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제공: 기획재정부) ⓒ천지일보 2021.4.16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검사진단키트 2종(휴마시스·SD바이오센서)을 특별한 일이 없으면 정식 허가 전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오늘(23일)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 직무대행은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앞으로 다양한 자가검사키트의 개발을 적극 지원해 국민들이 보다 간편하게 자가검사의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PCR 검사가 정확도 100%의 현미경 관찰이라고 한다면 자가검사키트는 육안관찰 검사에 비유될 정도로 정확도에 차이가 있는 만큼 국민들께서는 보조 수단으로 활용해달라”고 덧붙였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