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실동 원주역 안에 설치된 원주역 관관안내소. (제공: 원주시청) ⓒ천지일보 2021.4.22
무실동 원주역 안에 설치된 원주역 관광안내소. (제공: 원주시청) ⓒ천지일보 2021.4.22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원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관광안내소가 무실동 원주역 역사 내에 새로 문을 열고 지난 19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5㎡ 규모의 원주역 관광안내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 운영되며 관광안내사 2명이 순환 근무한다.

이에 앞서 원주시는 지난해 한국철도공사와 부지사용 임대계약을 맺고 약 6개월에 걸쳐 설계와 공사를 진행했다.

올해 1월부터 운영 중인 무실동 원주역은 평일 평균 1천명, 주말 1천 5백명이 이용하는 등 원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잦은 곳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월평균 630명이 방문하는 기존 간현관광지 관광안내소와 함께 오프라인 관광 홍보의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며 “친절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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