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굿즈 프로젝트 이미지. (제공: 오비맥주)
필-굿즈 프로젝트 이미지. (제공: 오비맥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오비맥주 필굿이 ‘필-굿즈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필굿은 20대 소비자를 겨냥해 오비맥주가 선보인 발포주다. 필굿은 인기 유튜버와 함께 제작한 신개념 굿즈를 통해 필굿을 더욱 즐겁게 마시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필-굿즈 프로젝트에는 뭐든지 뚝딱 만드는 발명왕 콘셉트의 유튜버 ‘긱블’ ‘마초맨’ ‘발명! 쓰레기걸’이 참여한다. 각 유튜버들이 필굿을 재밌게, 즐겁게, 멋있게 마시기를 주제로 굿즈를 만드는 영상이다. 오는 24일부터 유튜버 채널 및 필굿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다.

유튜버들이 개발한 ‘필-굿즈’에는 캔 따개가 달린 연쇄 반응 장치, 꼬치구이 기계와 빈 캔을 손쉽게 압축하는 캔 크러셔, 3D 프린터로 제작한 타워 잔 등이 있다.

내달 7일까지 가장 참신한 필-굿즈를 만든 유튜버를 직접 선정하는 투표 이벤트도 필굿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실시한다. 소비자 투표와 실용성 등을 반영한 브랜드팀의 평가를 종합해 1등으로 선정된 유튜버는 필굿과 공식 굿즈를 제작할 예정이다.

필굿 브랜드 매니저는 “소비자에게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을 전달하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필-굿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유튜버들이 발명한 필-굿즈를 보면서 재밌고 개성 넘치는 홈술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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