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이 지난 21일 병영면 한림마을 김행호(70)씨의 논 5726㎡에서 모내기를 시행하며 올해 벼농사의 시작을 알렸다.
모내기 품종인 ‘태봉’은 강진군에서 처음 경작하는 품종으로 잎도열병에 강하고 수량성이 높으며 미질이 좋은 장점이 있다.
또 8월말 조기 수확할 수 있어 햅쌀 판매를 통한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어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옥 군수는 모내기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하며 “첫 모내기의 시작이 올해의 풍년 농사로 이어지기를 기원한다. 올해 농민 모두가 대풍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농가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김미정 기자
voice6459@nate.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