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와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체결 및 세미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선문대학교) ⓒ천지일보 2021.4.22
선문대와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및 세미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선문대학교) ⓒ천지일보 2021.4.22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과 21일 충남 지역의 ICT(정보통신기술) 산업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 AI(인공지능) 융합 분야의 제조 기업과 함께 혁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양 기관은 ▲AI 최신 기술 ▲플랫폼 ▲솔루션 ▲관련 비즈니스 모델·전략을 추진해 지역 ICT 산업 관련 기업의 우수한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업무 협약 이후 SW(소프트웨어) 산업 정책과 투자 방향, SW 융합 신산업 R&D 전략 기획에 대한 세미나가 이어졌다.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 신산업MD그룹의 이규택 MD와 고재진 스마트제조PD 등의 주제 발표 후 선문대 교수들, 유관 기관 및 기업인들과의 토론이 진행됐다.

이현 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협약과 세미나를 통해 정부의 신산업 연구개발 정책에 대한 방향을 더욱 깊게 알 수 있게 됐다”면서 “산·학·연이 함께 지역 정보통신기술의 혁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는 2018년 충청권 최초로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되면서 ‘주(住)‧산(産)‧학(學) 글로컬 공동체 선도 SW중심대학’의 비전을 선포하고 기업친화형 소프트웨어 전문 인재 양성과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에 주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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