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IT쇼 2021 한국화웨이 부스에 많은 전시 참관객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제공: 화웨이) ⓒ천지일보 2021.4.22
월드 IT쇼 2021 한국화웨이 부스에 많은 전시 참관객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제공: 화웨이) ⓒ천지일보 2021.4.22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한국화웨이가 국내 최대 ICT 전시회 ‘월드 IT쇼 2021(WIS 2021)’의 개막일인 지난 21일 WIS 조직위원회로부터 특별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화웨이는 전시 부스에서 유무선 네트워크, 스토리지 및 고성능 컴퓨팅 관련 제품과 솔루션을 다수 선보였다. 실내에서도 고품질의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램프사이트(Lampsite)와 리퀴드-OTN(Liquid-OTN)는 물론 오션스토어(OceanStor) 올플래시 스토리지 등을 전시했다. 또 스마트 제조, 스마트 다이닝, 스마트 헬스케어 등 화웨이의 컴퓨팅 기술이 적용된 솔루션을 함께 선보였다.

기업의 핵심 서비스를 위한 스토리지 성능, 안정성, 그리고 탁월한 데이터서비스 경험 제공이 가능한 오션스토어 올플래시 스토리지와 화상회의, 온라인 강의 및 원격 협진 등 다양한 분양에서 활용 가능한 지능형 스마트오피스 솔루션인 아이디어허브는 참관객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번 월드 IT쇼에서 화웨이는 전시 부스 내에 협력하고 있는 한국 중소기술 기업인 유노믹을 위한 전시관을 마련해 공동 참가했다.

유노믹은 스마트팩토리와 헬스케어 분야에서 인공지능(AI) 플랫폼 솔루션 개발 기업이다. 특히 다년간의 연구 개발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개발 시장에서의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유노믹은 지난 2017년 지역 SW산업 발전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손루원 한국화웨이 CEO는 “한국화웨이는 한국의 5G 산업 및 디지털 경제 발전을 위해 열린 자세로 언제든지 대화하고 협력해 나갈 준비가 돼 있다”며 “네트워크, 클라우드, 컴퓨팅 등 ICT 인프라 전반에 걸쳐 앞선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기업들과 협력하며 상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화웨이는 지난 2002년 한국에 처음 진출한 이래 19년간 한국 ICT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 2019년부터는 5G오픈랩을 설립해 국내 5G 관련 스타트업의 기술 개발과 산업 인프라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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