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환 수원시의장이 21일 세류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수원시의회) ⓒ천지일보 2021.4.21
조석환 수원시의장이 21일 세류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수원시의회) ⓒ천지일보 2021.4.21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조석환 수원시의장이 21일 세류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에 나섰다.

수원시 자전거연맹에서 주최하는 안전교육은 경기도와 수원시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 수칙, 올바른 주행습관 등을 알려주며 자전거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이날 조석환 의장은 학생들에게 자전거에 대한 이해, 안전수칙, 보호장비 착용 요령, 교통표지판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교통안전 실무를 익히기 위한 실기 교육을 진행하고 주행 연습도 했다.

조석환 의장은 “자전거 이용이 늘어나면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자전거는 도로교통법상 차량임을 꼭 기억하고 서로를 위해 안전 수칙을 지키면서 즐겁게 자전거를 이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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